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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6 산삼보다 더 좋은 키스, 키스
  2. 2008/07/06 성 이사야 예언자 축일
  3. 2008/07/06 <반총장 "젊은이여, 이상이란 별을 가리켜라">
  4. 2008/07/06 전망대가 있는 대단한 바위산, 뻬뇰(Piedra del penol)
  5. 2008/07/06 유정의 사랑의 고독

산삼보다 더 좋은 키스, 키스


 산삼보다 더 좋은 키스, 키스

키스가 과연 산삼보다도 더 좋은
약효를 낼 수 있을까?

연인과 나누는 달콤한 키스는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국의 대중 잡지 에서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키스의 효능

6가지를 소개했다.

▲치아건강에 좋다

미국 치과협회의 매슈 매시너
박사에 따르면 오랫동안 키스를 하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특수한 침의 성분이 만들어진다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열정적인 키스는 한번에 12㎉의
열량을 소모시킨다.
뜨거운 키스를 오랫동안 계속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통증을 덜어준다

키스는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뇌에 자극을 준다.
 
정말로 사랑이 느껴지는 키스는
소량의 모르핀 주사만큼이나 강력하게
엔도르핀이 생성풩돈? 만든다.

또 자주 키스를 하는 사람들은 방광•위
혹은 피와 관계된 건강 문제로부터
고통을 받는 일이 적다.

▲노화 방지를 돕는다

농담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효과도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키스는 뺨과 턱근육을 부드럽게
해줌으로써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고,
 더 젊어 보이게 해준다.


▲스트레스를 없애 준다

감정이 듬뿍 담긴 키스는 몸속에서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콜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면역 체계를 향상시킨다

임상 심리학자인 헬렌 프리드만 박사는
자주 키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감염성 박테리아에 대항하도록
돕는 화학 물질이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산삼보다 더 좋은 것이 키스라면
산삼보다 키스보다 더 좋은 것도
분명히 존재할 것 같은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쏭달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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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7월6일
성 이사야 예언자



Sant' Isaia Profeta
n. 770 a.C. circa
Isaia = Jahvè è il mio aiuto, dall'ebraico.



이사야

격동기의 예언자,임마누엘의 예언자
(이사야='야(훼)는 구원'이라는 뜻
우찌야 임금이 죽던 해, 곧 기원전 740/739년경 예루살렘에서 환시를 보았다는 말로 자신의 소명이야기를 시작함. 기원전 760년경, 아모쓰라는 사람의 아들로 태어났다. 유다왕국의 중심지에서 태어났고 귀족출신으로 추측된다
무명의 예언자, 위로의 예언자 격려의 예언자

◆ 이사야서 ◆
라틴어 Prophetia Isaiae 영어 Book of Isaiah
 예수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구약의 책은 이사야서와 시편이다.
이사야는 그야말로 예언자들 중의 왕이다.
예언자의 소명을 받았으니 그의 사명은 백성의 불충으로 인한 처벌의 결과로 이스라엘과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는 것이었다(6:1-13). 그가 예언자의 직분을 행사한 세월은 무려 40년간이나 된다

참고문헌] Commentaries, B. Duhm, 4v., Gottingen 1892; 4th ed., 1922 / K. Marti, Tubingen, 1900 / A. Condamin, Paris 1905 / J. Skinner, 2v., Cambridge, Eng. 1918; 2d ed., 1925 / J. Knabenbauer and F. Zorell, 2v., Paris 1922~1923 / F. Feldmann, 2v., Munster 1925-1926 / E. Konig, Gutersloh 1926 / A. van Hoomacker, Bruges 1932 / J. Fisches, 2v. Bonn 1937-1939.
(가톨릭대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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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총장 "젊은이여, 이상이란 별을 가리켜라">








연합뉴스  기사전송 2008-07-05 17:44



청주대 연설.."한국을 뛰어넘는 꿈 가져야"

(청주=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방한 사흘째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5일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총회에 참석, 자신의 어려웠던 과거를 들려주면서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포부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반 총장은 먼저 "젊은 여러분을 보니 거의 반세기를 거슬러 올라온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진 뒤 한국전쟁 세대인 자신의 인생 역정을 소개하면서 연설을 시작했다.
반 총장은 "대학 1학년이던 1962년엔 흑백텔레비전, 벽에 꽂는 전화기가 전부였고, 컴퓨터는 없었고, 인터넷으로 세계와 통교할 수도 없었다"며 "하지만 우린 포부와 이상을 가졌었다. 우리 세대는 전쟁을 거쳤지만 평화를 향한 커다란 희망을 간직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충주고 3학년 재학 당시 대한적십자사 주관 전국학생영어웅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미국 백악관을 방문,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 외교관의 꿈을 키운 사실을 언급하며 "열심히 공부하면 뭐든지 가능할 것이라 믿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한승수 총리 얘기를 꺼냈다.
그는 한 총리가 2001-2002년 유엔총회 의장 당시 비서실장으로 함께 일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한 총리는 어린 시절 유엔총회 의장을 꿈꿨다고 한다"며 "당시 주변 여건을 봤을 때 유엔 회원국도 아닌 조그만 나라의 이름 모를 한 소년의 꿈은 불가능하다고들 했지만 그는 결국 해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반 총장은 "우리가 전쟁으로 어려움에 빠졌을 때 유엔은 우리에게 희망과 양식과 안전을 제공했고 유엔 깃발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등대였다"며 "우리 세대의 그런 경험들이 우리가 진 빚을 돌려주려는 나와 한 총리 같은 사람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여러분은 비록 안정되고 번영된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이런 일을 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비록 유엔에서 일하지 않더라도 유엔은 비즈니스 리더, 시민사회 활동가, 법률가, 과학자 등 많은 파트너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여러분도 얼마든지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미래 리더로, 앞으로 어떤 길을 선택하든 관심을 유엔에 두고 유엔의 높은 목표를 지원할 수 있는 일을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에너지와 지적능력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로, 바로 유엔의 역할을 지지하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한국인이지만 그것을 넘어야 한다. 여러분은 세계의 시민으로 꿈을 가져야 한다"며 `발은 현실이란 바닥에 두되, 손은 이상이란 별을 가리켜라'는 문구를 인용하면서 연설을 마쳤다.
한편 반 총장은 이날 낮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유지들과의 오찬에서 "한국은 10년전 환란으로 위기에 빠졌지만 지금 세계는 3대 위기를 겪고 있다"며 ▲기후변화 ▲고유가.식량위기 ▲개발 위기를 거론한 뒤 "특히 2천원으로 하루를 사는 사람이 전세계 60%인 36억명으로, 이들은 절대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지금은 남과 함께 나눠야 할 때로, 세계인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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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북서쪽 콜롬바아의 구아따뻬
 전망대가 있는 대단한 바위산, 뻬뇰(Piedra del penol)

세상에는 희귀하고 별나게 생긴 바위들이 많습니다.








 / 남미 북서쪽 콜롬바아의 구아따뻬
 전망대가 있는 대단한 바위산, 뻬뇰(Piedra del penol)

세상에는 희귀하고 별나게 생긴 바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간혹 소개되는 아주 커다란 바위, 바위산이라고 해야 맞는 이 곳은 남미 북서쪽 끝에 있는 나라 콜롬비아의 구아따뻬(Guatape)라는 곳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진안에 있는 마이산과 비슷하게 생긴 곳입니다.

구아따뻬는 콜롬비아 제 2의 도시인 메데진(Medellin)에서 자동차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이 거대한 바위의 이름은 Penol(뻬뇰)이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Piedra del penol 입니다. 뻬뇰이라는 말은 바위라는뜻입니다. 해발 1900m의 위치에 구아따뻬 호수가 아름답게 자리하여 있고 다시 그 곳에서 통 바위 암석으로 200m 높이로 솟아 있는 이 바위산을 오르려면 바위 틈사이에 위태하게 만들어져 있는 679개의 계단을 타고 올라야 합니다.

구아따뻬호수에서는 수상스키나 젯트스키를 즐길수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한바퀴 둘러보는 관광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 거대한 바위산에 오르면 전망대와 스낵바가 있고 여기서 내려다 보는 구아따뻬 호수와 그림같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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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의 사랑의 고독

 

나는 오늘도 학교에 가지 않고 월이의 집 근처에서 그녀가 나오기를 지키고 있다.

이 골목은 월이가 다니는 골목 벌서 두어 시간 전부터 그의 집 대문을 응시하며 그녀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오늘밤은 먼 발치에서라도 보고 싶다. 그의 집으로 달려가 대문을 열고 떳떳하게 들어가내가 선생을 얼마나 그리워하는가를 쓴 이 연서를 직접 전해주고 싶다.

그러나 나는 대문 앞까지 갔다가 되 돌아 온다. 대문을 두드릴 용기가 없다. 우연히 지나가다 만난 것 같이 자연스럽게 대하고 싶다. 대문 틈새로 편지를 던져 버릴까도 생각했는데 그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만나서 직접 전해주고 싶다. 소중한 나의 마음을 던져버리는 것 같아 그렇게는 못하지 하며 다시 서성이며 그녀가 집에서 나오기를 좀더 기다리자 기다리자.

 

저 집에 있는 월이가 내 마음 속의 그리운 이다. 행인들이 띄엄띄엄 지나가며 나를 스쳐 간다. 나는 그의 집 맞은편 담 모퉁이에서 서성이면서 눈물을 흘리며 그녀가 집 밖으로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린다.

그녀가 저 대문 밖으로 나와야 만날터인데  오늘 따라 대문이 굳게 닫혀 열릴 줄 모른다. 그녀의 동생에게 편지를 전해주라고 했는데 전했는지 궁금하다. 이제는 밤이 깊어 지나는 행인마저 보이지 않는다.

 나는 한 발작 띄고 눈물을 흘리고 또 발을 뗄 때마다 눈물이 흐른다. 그 집 앞 바로 지척에 있는데 "월이-"하고 부르면 들릴 수 있는 거리지만 나는 부르지 못하고 그리워 울고만 있다. 그리움이 눈물 되어 뺨을 적신다. 눈물로 그를 그린다. 밤은 고요히 인적을 끊고 흘러 가는데 슬픔인지 그리움인지 눈물이 끊이지 않는다.  사랑은 애절한가 절망감에 젖어 이처럼 괴로워하는 것을 그가 알까.

 

밤이 깊도록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문이 열리는 것을 보지 못했다.

혹시라도 내가 한눈팔고 있을 때 그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나는 오늘도 월이을 만나지 못하고 삼촌댁으로 돌아왔다.

 

삼촌댁은 초저녁부터 대문의 빗장을 잠그고 잡인을 들이지 않는다. 내가 학교도 가지 않고 기생에게 홀렸다고 꾸중을 하지만 나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삼촌은 가족들에게 해떨어 지면 문을 잠그라고 명령을 했다. 내가 늦게 집에 오면 대문을  열어주지 말라고도 했다. 오늘도 대문은 굳게 잠겨있다. 대문을 두드려 자신이 왔음을 알릴까 하다가 멈춘다. 전일에 삼촌댁이 가만히 나와 문을 열어준 적이 있었다. 삼촌이 알고 삼촌의 발작이 일어 집안이 시끄럽운 적이 있었다. 삼촌은 집에 누가 찾아오면 의심을 하고 혹시나 삼촌댁과 무슨 일이라도 있는 것처럼 고함을 질러 불편하다. 삼촌의 의처증이 점점 심해가서 나는 될 수 있는 대로 조용한 것이 좋아 대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 오늘도 밤을 지샌다.

 

밤하늘의 별빛이 흐미하게 비춘다. 쌀쌀한 밤 공기의 한기가 몸속으로 스민다. 몸을 움추려 머리를 무릎에 묻어 온기를 찾아본다.
 
 
그녀를 처음 만났던 모습이 떠 오른다.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오는 그녀는 젖은 머리를 감아 올린 모습이 청초해 보였다.  화장 끼 없는 모습에서 어머니의 모습이 스쳐갔다.

그녀가 극장에서 창을 할 때의 모습에서 우아한 아름다움이 아른거려 더더욱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우미관에서 동료 기생들과 어울려 춤과 노래를 할 때는 남도 창을 제일 잘하고 동료 중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내 스스로 월이가 교양 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남들이 나이 많은 기생에게 반하여 미쳤다고 하지만 기생이면 어떻고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나는 반문한다. 형이 돈을 주며 바람이라도 피고 오라고 하지만 그것은 내 사랑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생각 저생각으로  잠을 못 이루고 밥도 먹기 싫어 끼니를 거를 때가 점점 늘어간다.


간밤에 잣는지 자지 않았는지 몽롱한 상태에서 밤을 샌 것 같은데 벌써 새벽 동이 튼다 .정신을 차려 월이가 잘 다니는 목욕탕으로 가자. 요즈음은 거의 습관처럼 이 거리를

달려가서 혹시라도 그녀가 목욕을 하러 올까 길목에서 기다린다. 거기서 만나지 못하면

월이네 집 앞으로 달려가 그 골목에서 서성인다. 나는 다람쥐가 체바퀴 돌 듯 월이 따라 다닌다. 나는 월이를 온 몸으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며칠째 먹지 않고 갈아입지 않은 흰 두루마기는 후질근하여 남루하게 보이고 얼굴은 초체하여 몰골이 말이 아닌 것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