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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박사님의 (89)의 최신졸은 글
우록
2017. 6. 19. 03:38
고향이 강릉이시고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장자(莊子)가 말하는
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나는 사람의 일생은
기본적으로
‘고중유락(苦中有樂)’
인생은 괴로운 가운데
“그럼 늙고 죽는 것도 즐겁단 말이오?”
아마 이런 반론이 있을 것이다.
글세,
늙고 죽는 것이
꼭 즐거운 것만은 아니겠지만
그 의미를 잘 안다면
얼마든지 달관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장자(莊子)는 아내가 죽었을 때,
항아리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죽고 사는 것을 항상 보니,
이제 눈물이 없네’
일정한 계획과 수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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