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기는 얘기 읽으면서 탐존슨 음악 감상해보세용(커피) ■ 고해성사 ■ 서울 인근 성당에 근엄한 신부님이 계셨다. 근데 사람들이 이 신부님께 와서 고해성사를 하는 내용이 "신부님, 오늘 누구와 간통했습니다."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고해성사를 듣는 것에 신부님은 아주 질~려 버렸다... 그래서 하루는 예배시간에 사람들에게 공고를 했다. "여러분, 이제부터 제게 와서 고해성사할 때, 이렇게 하지 말고, "신부님, 오늘은 누구와 넘어졌습니다." 이렇게 하세요~ 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고해성사할 때, 이런 식으로 고해성사를 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그 신부님이 다른 성당으로 가시고, 이 성당에는 다른 신부님이 오시게 되었다. 그런데 새 신부님이 사람들의 고해성사를 하는 것을 들으니 다들 넘어졌다는 소리 뿐이었다. 그래서 신부님은 시장님을 찾아갔다. "시장님, 시 전체의 도로공사를 다시 하셔야 하겠습니다. 도로에는 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근데 그 시장님은 넘어진다는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혼자서 웃기 시작했다. 시장이 웃는 걸 보고 신부님 하시는 말씀이~ "시장님, 웃을 일이 아닙니다. 어제 시장님 부인은 세번이나 넘어졌습니다." ~~♧~~♧~~♧~~ ♡ 노래 한곡 올립니다. ---채동석님이 보내온 카톡에서--- |
내가 좋아하는 것들/유머와 괴담
고해성사 근엄한 신부님의..
서울 인근 성당에 근엄한 신부님이 계셨다. 유머.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