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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판 사나이 그림자를 판 사나이악마에게 그림자를 판 사람의 이야기로서 부자가 되긴 했지만 그림자를 잃은 탓으로 불행에 빠지게 되고, 결국은 이상한 장화를 입수하여 그것으로 지구를 뛰어다니면서 자연 과학 연구에 몰두하며 안식을 얻는다는 이야기이다.주인공 페터 슐레밀은 우연한 인연으로 어떤 부유한 상인의 사교장에 나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회색빛 옷을 걸친 사나이가 그의 주의를 끌게 된다. 사나이는 좌중의 누군가가 소원을 말하면, 즉시 포켓 속에서 그 물건을 끄집어낸다. 망원경과 터키 융단, 마구가 달린 삼두마 등등. 그날 슐레밀은 그의 그림자와 무한히 금화가 쏟아지는 행운의 부대와 바꾸자는 회색 사나이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온갖 희비와 파란을 겪은 끝에 어느덧 계약했던 1년이 지나고 회색의 사나이가 나타나 그림자와 행운의..
오파피의 효능 뇌경색 예방허준이 집필한 동의보감에서는 중풍에 걸린 환자를 위해 오가피 열매를 약재로 활용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그런 기록이 남을 정도로 뇌출혈, 뇌경색에 좋은 효과가 있는 열매입니다. 또한 오가피 열매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풍이라고 하는 질병을 예방과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요.오가피 열매 효능 – 간 건강 개선오가피에 풍성하게 포함된 아칸토사이드 물질은 간의 피로를 유발하는 여러가지 독소 또는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며, 간세포 촉진에 가장 좋은 역할을 하므로 간 건강의 향상에 최선의 효능이 있다고 해요. 오가피는 간의 피로를 해소해 주며 훼손된 간세포의 회복을 도와 숙취 해소에도 제일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죠. 또한 오가피에 포함된 쿠마린 물질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와줘서 고혈압 증상의 ..
예쁜꽃 뒤에 들어 갈 숫자? 예쁜 꽃 그림 뒤에 들어갈 숫자?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지는 계절, 봄,봄,봄이 왔습니다:) 이 좋은 봄날, 꽃구경하러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시나요? 춘곤증으로 업무 효율이 떨어지신다고요?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해 따뜻한 하루가 기분 좋~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예쁜 꽃 그림 뒤에 들어갈 숫자를 맞히시는 수학 문제가 아닌 난센스 퀴즈로 재미있게 풀어보세요. 나른한 오후, 주변 분들과 함께 풀어보세요. 얼핏 보면 쉬운 것 같지만 이래 봬도 집중이 필요한 쉽지 않은 문제랍니다. 모셔온 글
피카소의 황소머리 피카소의 황소 머리 20세기 현대 미술을 거론할 때마다 어김없이 언급되는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추상화 '우는 여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긴 천재 예술가입니다. 그의 작품 중 '황소 머리'가 탄생하게 된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피카소는 파리의 길거리에 버려진 지 오래된 듯한 낡은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유심히 자전거를 바라보던 그는 곧장 작업실로 가져가 자전거의 안장과 핸들을 떼어내곤 안장 위에 핸들을 거꾸로 붙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형물에 청동을 입히자 갸름한 안장은 황소의 얼굴처럼, 길고 구부러진 핸들은 황소의 뿔처럼 착각할 정도로 보였습니다. 피카소는 이 조형물을 완성한 후 '황소 머리'라는 이름을 붙이며 매우 흡족했습니다. 이후 '황소 머리'는 ..
노자의 인간관계 5가디 노자의 인간관계 5계명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이자 제자백가의 시초 격인 '노자'가 유랑의 길을 떠나며 쓴 도덕경에 다음과 같이 '인간관계론'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첫째, 진실함이 없는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감언이설로 회유하면서 재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를 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은 없는 편이 차라리 낫다. 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하게 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셋째, 아는 체 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아는 체 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것이 낫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 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백비白碑) 가 보여주는 청렴한 삶 백비(白碑)가 보여주는 청렴한 삶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처럼 사람은 세상에 남기는 명예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전남 장성 소나무 숲 한 묘지 앞을 지키는 낯선 비석이 있는데 이름뿐만 아니라 아무런 글도 쓰여 있지 않은 '백비(白碑)'가 있습니다. 이곳에 묻힌 이는 조선 중기 청백리로 이름난 박수량(1491~1554)의 묘지였습니다. 그는 예조참판, 형조판서, 호조판서 등 높은 관직들을 역임했습니다. 조정에 출사 한 시기가 38년이나 되고 재상에 이르는 직위에까지 올랐지만, 집 한 칸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빈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가 죽었을 때 집에 돈이 없어 가족이 상여를 메고 고향도 가지 못하니 신하들이 임금께 청하여 겨우 장사를 치렀다.' - ..
곶감의 효능 1.풍부한 영양 성분 2. 설사적중 3. 고혈압 예방 4. 숙취 해소 5. 기관지 강화 6.비위 강화 7. 정력 강화 8. 각종 질병 및 감기 예방 나는 곶감을 좋아한다 자주 먹는다 하루에 두개이상 먹으면 변을 보는데 힘이든다. 그래서 두개 이상을 먹지 ㄷ않고 참는다.
알렉산더 대왕도 정복하지 못한 것 알렉산더 대왕도 정복하지 못한 것 알렉산더 대왕은 고대 마케도니아의 왕으로 그리스부터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광대한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또한, 그리스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하여 헬레니즘 문화를 이룩한 위대한 지도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하를 지배한 알렉산더 대왕도 정복하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마음이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를 정복한 뒤, 한 번은 부하들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만찬 자리에서 그는 스스로를 높이 추켜세우며 말했습니다. "모두 보았는가? 짐이 선왕 필리포스 2세에 능가하는 업적을 세웠다오."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의 교만을 경계한 그의 사랑하던 친구이자 심복인 클레이토스가 나서 직언하였습니다. "폐하, 부친이신 필리포스 2세와 전쟁 용사들의 업적을 절대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