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노동대학원에서 노무현을 만나다
필자(유필근)과노무현
수필가 이학선으로 부터 고대 노동대학원에 들어오라는 부탁을 받았다.
저는 노동에 대하서 문외한인데 노동대학원에 가서 무얼 해요 하고 물었다.
그는 노동대학 청사가 없어서 돈을 조성해야 하는데 화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화가들이 작품을 전시 해서 그 수익금으로 청사를 짓는데 한몫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평소 내작품을 좋아하던 학선씨라 전시를 해서 작품판매를 해서 청사를 짓는데
당신도 협조하라고 했다..
그리고 유명한 화가 누구누구도 함께 입학을 했고 전시를 할거라했다.
그래서 나는 고대노동대학원5기로 입학을했다.
그러나 전시도 하지 않고 기금도 모으지 않았다.
어느날 조찬포롬에서 노무현씨를 만났다. 노무현씨는 7기수료자이다.
내가 종로구 부암동에 살고 있을 때이다.
그는1997년 종로구 국회의원 보결선거에 당선되었다.
좋은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