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의 상추와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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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의 파종한 상추가 많이 자랐습니다
서울 아파트에 푸리시틱 용기에서 자라는 상추가 싱그럽습니다
나는 작은 화분에도 옮겨 심었습니다.
상추에 물을 줄 때 나는 고마움을 상추에게 전 합니다
집에서 키운 상추는 연하고 맛이 있습니다
인간이란 잔인하지요 자라는대로 뜯어 먹으니 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그래서 인사라도 합니다
고맙다 상추야
미나리는 사온 후 줄기는 요리를 하고 뿌리를 용기에 차곡히 담고 물만 주면 잘 자랍니다.
한번은 뜯어서 생채하는데 쓰고 두번째 자란 모습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