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영변 원자로 냉각탑 폭파
오른쪽 사진은 지상에서 본 냉각탑
북한이 26일 핵신고서를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제출한뒤 27일에는 영변 원자로 냉각탑(노란 점선내)을 예정대로 폭파했다. 이로써 '10.3합의' 이후 8개월여 휴지기를 맞았던 북핵폐기 프로세스가 본격 가동될 것으로 노란 점선내) 폭파행사장 .
오른쪽 사진은 지상에서 본 냉각탑
"북한이 취한 핵신고와 냉각탑 폭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조치입니다."
그러나 비핵화에는 아직도 멀고 먼 길이 남아있다며 핵신고에 대한 검증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용후 연료봉 8천 개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수조로 옮겨진 것으로 안다며 나머지 불능화 작업을 끝내는데는 앞으로 몇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