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건강과 미용

산수유 이야기

산수유 집집 마다 노랗게 피었다.




산수유 이야기
강장제•수렴제로서 효과가 있다. 또 정원에 심기도 하며 꽃꽂이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근연종이 유럽에서 카프카스에 걸쳐서 북아메리카 캘리포니아에 각각 1종이 격리•분포되어 있는데, 그 상태나 세포유전학적 연구에 의하면 층층나무과 중 가장 오래된 무리의 하나라고 한다. 한국•중국이 원산이다
 
"동의보감"으로 알아 본  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의 약리작용
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 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노인이나 어린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일 때 인삼과 오미자 진피 익지인을 함께 쓰면 잘 낫는다. 허리가 아픈 경우 산수유와 두충 우슬 지황 산약 등을 배합해 가루내어 먹는다.
산수유의 가장 큰 약리작용으로는 허약한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와 정력증강효과가 꼽힌다.
산수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몸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과다한 정력소모로 인한 요통 무기력증으로 조로현상 이명현상 원기부족 등에도 유익하다. 정자수의 부족으로 임신이 안 될 때도 장기간 복용하면 볼 수 있다.
수렴성강장약으로 신장의 수기를 보강하고 남성의 정수(精水)를 풍부히 하여 정력을 유지하는데 효능이 탁월하고 성인남여의 허리무릎 등에 통증 및 시린데에 효능이 높고 여성의 월경과다 조절 등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