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 7월22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Santa Maria Maddalena (di Magdala)
Sta. Maria Magdalena
갈릴래아.1세기경
성서 속에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지금까지도 그녀는 비난받는 수호 성녀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부어 드린 무명의 죄많은 여인으로(루가7,38)
교회 안에서 끊임없이 전해 내려온 전설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성서 학자들은 마리아 막달레나, 즉 막달라의 마리아를 두 사람으로 혼동케 하는 성서적 논거는 없다고 지적한다.
마리아 막달레나, 즉 막달라의 마리아는 그리스도께서 일곱 마귀를 쫓아 내신 바로 그 사람이었다.
최악의 경우 지독한 마귀에 걸렸던 사람, 어쩌면 중병이 들었던 사람임을 암시한다.
’일곱 마귀가 들렸던 막달라 여자라고 하는 마리아’라고 묘사하였고,
요한 사도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에 그 밑에서 계신 부인들 중 한 분으로 지목했으며,
마르코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일요일 이른 아침에 제일 먼저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제자들에게 제일 먼저 알렸던 분으로 묘사하였다.
복음서에는 ’용서받은 죄 많은 여자’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