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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삶 불감증 대화로 함께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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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밭12재료 채t색 아크릴 2007년작 그림 우록 유필근

아름다운 삶

옛날 어느 촌부가 아내가 못생기고 옷도 남루하고   매일 일만 하는 것이 못마당 하였다
촌부는 아내에게 정을 느끼지 못하였다
아내가 점점 미워져 친정으로  쫓차 보내기로 했다
아내가 훌적훌적 울면서 비록 친정으로 쫓겨 가지만 장농속 깊이 넣어둔 새옷으로 가라 입고 집을 나섰다
남편이 보니  단장하고 나서는 안해가 이뻐 보였다
"응 거기 들어와 어서..."
두 부부는 그 후 금실 좋게 잘 살았다

우리는 집 밖을 나서면  멋진 선남 선녀를 본다
TV속에 배우들도 아름답고 멋지다
남편은 회사에서 집에 돌아오면 아내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하루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함께 대화로 풀기를 원한다
그러나 아내는 바쁘다
아이 돌보라 숙제물 창겨주랴
내일은 뭘 입힐까 내일 아침밥은 어떻게 꾸밀까


남편은 돈벌어다 주는 기계처럼 느껴진다

아내도 하루종일 바뻤다 피곤하다
두부부는  편히 잠이나 자자고 생각한다

우리 눈에는 매일 아름다운 타인만 보다가
집에서 살림만 하며 바쁘게 일만하는  부인을 보면 안아주고 싶을까

남편의 무관심 아내의 불감증

대개 여성은 잠자리에서 수동적이다
남편이 원하면 잠자리에 응하고 남편이 사정을 하면 섹스가 끝난다
남편 혼자 섹스를 하는 것이다

여성은  사랑하는 과정이 길다  반듯이 전회가 있어야 질이 열린다
여성의 쾌감부분은 사람마다 다르다
피부접촉 유방 젖꼭지 귓볼 귓볼에 닿는 애무 무드 부드러운 말 등 전회가 있어야 성욕을 느낀다

대개 여성은 성이 개발 되지 않아서 불감증인 경우가 예전에 허다하다
여성이 자신의 어느부분이 성감대인지  남편애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행복은 부부가 함께 열어가는 것이다
부부의 궁합을 함께 맟추어 가는 것이다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