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아름다운 삶 승엽.병규 일본프로야구 재팬시리지에서 정면대결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이병규 주니치 드래곤이 일본 프로야구 재팬시리지에서 정면 대결한다
18일 오후 6시 부터 도교돔에서 벌어지는 센트럴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난다
이승엽은 올시즌 주니치와  막판 결승전에서홈런 두방을 때려 사기 충만한 상태

이병규도 14일 한신과 플레이 오프 2차전에서  3점포 홈런을 터뜨려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
대표적인 재팬 시리지에서 라이벌전에 한국 선수끼리 방망이 대결의 관심이 집중 되고있다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즈·사진)가 포스트시즌에서 값진 아치를 그려냈다. 이병규는 1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한신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1회말 통렬한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날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던 이병규는 이날도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병규는 상대 선발투수 우에조노 게이지의 2구째 낮은 변화구를 걷어올려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병규는 올시즌 정규시즌에서 9개의 홈런을 때렸다.

18일 오후 6시 도교돔에서 두한국선수의 대결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이다

날마다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