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0호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이승엽이 3년 연속 30호 홈런을 때려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요미우리 4번 타자 이승엽은 2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1-3으로 뒤진 4회말 동점 투런 홈런을 쳐냈다.
이승엽은 이 홈런으로 2005년(30개), 2006년(41개)에 이어 3년 연속 30홈런을 넘겼다.
또 요미우리는 올 시즌 다카하시 요시노부(35개), 아베(33개), 오가사와라(31개) 등 4명의
30홈런 타자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일본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이승엽은 올해 정규 시즌페런트레이스를 모두 마쳤다
타율 0.745,( 541타수 148안타)
홈런 30개
타점 74개
득점 84개로 홈런
오늘도 좋은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