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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 위험 타고난다

알코올중독 위험 타고난다

유전자 찾아
특성따라 위험 90배


가톨릭대 김대진 교수와 한림대 최인근교수와 바이오벤체SNP지네틱스 신형두 박사팀의 연구발표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효소[ADH]에 의해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고 이 물질은 또 다른 효소 [ALDH]에 의해 독성이 없는 아세테이트로 전환 되는데 두 효소를 이루는 아미노산의 종류와 순서에 따라 알코올중독에 빠진 위험도가 90배 이상 차이가 났다

한국인 알코올 중독 환자 중 87%가 이 두유전자의 영향을 받았는데 이들의 경우 음주와 이 두 유전자의 복합작용에 의해 알코올중독에 빠지게 된 것으로 볼 수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연구팀은  우리국민 중 4.4%는 알코올중족 위험이 특히 큰 유전자를 갖고 있고 이들이 전체 알코올 중독자의 33.8%를 차지한다면서 이들은 섭취된 알코올이 분해되지 않은 채 혈류에 오래 머물면서 뇌조직에 손상을 일으켜 알코올 중독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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