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가 넘치게 된 이유
옛날 어느 화가가 평생을 고심하여 물을 그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작품속에서 물이 흐를 수있을까
이 화가는 오로지 움직이는 물만 생각했습니다
냇물도 그리고 강도 그려보았으나 살아 있는 물은 그리지 못햇습니다
세월이 흘러 화가가 늙어 죽게 되였습니다
가난한 화가가 죽기전에 마느라에게 유언을 했습니다
"내가 죽거던 절대로 이 병풍울 열지마오"
그의 부인이 유언을 지키여 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양식이 떨어진 초라란 부인이
"병풍을 팔아 양식을 사야지.."
하고 병풍을 펴보았습니다 남편의 유언을 깜박 잊었습니다
병풍을 펴는 순간 병풍에서 물이 쏟아져 방안에 가득 넘쳐났습니다
부인은 병풍을 접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쏟아져 황하도 넘쳐나게 했답니다
지금도 물은 계속 쏟아지고 있답니다
(사진출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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