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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인도 유혹녀 변신


 

‘변신의 여왕’ 이정현이 테크노 여전사에서 인도의 유혹녀로 파격 변신했다. 가수 겸 연기자인 이정현은 29일 오후 경기도 파주 헤이리의 아트 서비스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이번에 찍은 뮤직비디오는 작곡가 윤일상의 ‘러브미’로 이성을 유혹하는 내용이다. 업템포의 하우스 테크노이며 중국에서 발매 예정인 정규 1집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요염하고 매혹적인 모습의 이정현은 붉은 베일로 둘러쌓인 인도-아라비아 풍 거실과 백색과 황금색으로 꾸며진 침실을 오가며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진한 메이크업, 긴 속눈썹, 강렬한 눈화장, 화려한 장신구가 이번 파격 변신의 큰 특징이다.

‘러브미’ 뮤직비디오의 안무는 브로스 팀이 맡았고 연출은 god의 ‘거짓말’,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 엄정화의 ‘다가라’ 등으로 유명한 고영준 뮤직비디오 감독이 맡았다.

태왕사신기와 로비스트를 모두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이정현은 내년 초 국내 무대에 연기자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