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 한들...
자기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하늘. 부모. 남편. 아내라 할지라도
그 길을 막아주지 못하고
대신 가지 못하고, 함께 가지 못한다.
하루 하루 촌음을 아끼고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외길이다.
참 빛은 광채를 자랑치 않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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