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너지 가스하이드레이트(Gas Hydrate:GH)
울릉분지의 가스하이드레이트 시연 광경
고체가스 하이드레이트
불타는 얼음(Burning Ice)이라 불리며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는 가스하이드레이트(Gas Hydrate:GH)가 국내에도 울릉분지에서 채취 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19일 동해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 실물을 채취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채취현장에서 공수해온 GH에 대한 실물공개 및 연소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채취성공은 GH개발사업단이 지질자원연구원의 물리탐사선 탐해2호를 이용, 포항기점 동북방 135㎞, 울릉도 남방 약100㎞ 해상에서 탐사작업을 수행하던 중 발견, 채취에 성공한 것으로 자연상태의 GH 실물을 채취한 것은 미국과 인도 등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이번에 발견한 GH는 수심 2072m 지점의 해수면 아래에 매장된 것으로 해저면 아래 7.8m까지 파내려가 채취한 시료 중 채취시료 6.5m부터 산발적으로 존재하다 최하부 약 2㎝두께로 존재하고 있던 것이다.
울륭도 분지해저 130M 두 깨 6억 톤의 초대형 가스 하이드레이트 발견됐다.
개발사업단은 채취한 실물의 성분분석 결과 약 99%정도가 메탄성분으로 구성돼 있는 최상의 GH임을 확인했다.
산업자원부는 21세기의 새로운 에너지원인 GH개발을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으로 구성된 GH개발사업단을 2005년 7월 출범시켰으며 2015년 GH 상업생산을 목표로 10개년 개발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심해저 시츄작업이 끝나면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1세기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GH는 심해저의 저온.고압상태에서 물과 결합해 형성된 고체 에너지원으로 외관이 드라이아이스와 비슷하고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을 있어 불타는 얼음(Burning Ice)이라고도 불린다.
GH는 부존량이 막대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10조톤, 국내 동해에 국내 가스소비량 30년분에 달하는 약 6억톤이 분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석연료를 대체할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몇 십년 후면 그것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릴 것 같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독도와 울릉도 부근과 동해바다에는 가스하이드레이트(메탄가스)는 엄청나게 매장되고 있어 때문에 일본이 독도를 둘려싸고 외교전쟁을 벌리는 이유도 여기있다. 게다가 그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인류에는 천연자원 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도었다. 하지만 기술이 아직 개발이 안되어있어 이 메탄가스가 잘못쓰이면 기후에 엄청나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바닷물과 메탄이 높은 압력을 받아 고체화한 하이드레이트는 미래의 귀중한 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수온이 올라가면 메탄을 방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