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Star)지 최신호에서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유명 나이트의 2007년 크리스마스 이브 송년파티 호스트 출연료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룩소 호텔의 디제이 앰 나이트 클럽에 출연 예정된 패리스 힐튼 자매의 몸값이 100만 달러로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파티광 힐튼’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예견된 결과지만 뒤를 따르는 섹시 스타 파멜라 앤더슨보다 무려 2배나 많은 출연료를 받게 된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파티도 즐기고 돈도 챙길 수 있는 힐튼은 단 하루의 파티 출연료만으로도 백만장자가 되는 짜릿함을 맛보게 됐다.
2위는 50만 달러를 받기로 한 파멜라 앤더슨이 차지했다. ‘역대 가장 섹시한 TV 스타’로 선정되는 등 여전히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지만 최근 5년 안에 은퇴하겠다고 깜짝 선언한 그녀는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 퓨어에서 열리는 신년 맞이 파티의 호스트를 맡았다.
이 밖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영화 ‘드림걸즈’의 헤로인 제니퍼 허드슨이 각각 20만 달러를 받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페더라인은 라스베거스의 탠저린 라운지 앤 나이트클럽에 출연 예정돼 있다. 허드슨이 출연하는 사우스 비치 세타이 호텔에서 열리는 파티의 VIP 티켓 값은 3만 달러(한화 약 2,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리스는 단 한번에 송년 파티 호스트 출연료로 100만 달러를 받는다고 대단한 부의 축적
그 많은 돈 어디에 쓰나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