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프레데릭 바지유 (Frederick Bazille /1841~1870)는 전사
바지유는 프랑스 남부 몽펠리어의 부유한 와인 판매상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처음 의학 공부를 했는데 1864년 가을 의사 시험에 낙방한 후 그림에 전념합니다
바지유는 화실에서 르노와르, 모네 그리고 영국 출신의 시슬리를와 친하게 지냅니다.
금전적으로 풍요로웠던 바지유는 가난한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되어 그의 화실에는 모네, 르노와르가 머물기도 했답니다.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재료들도 함께 나누어 쓰는 인정도 많은 사람 바지유.
바지유가 가장 존경했던 사람은 마네와 쿠르베였습니다.
1870년 바지유의 나이 29세때 보불전쟁이 발발 한 후 바지유는 주아브 보병연대에 자원 입대합니다
첫 전투지 본라롤랑 이라는 곳에서 전투 중 지휘관이 부상을 당하자 바지유가 그 지휘관의 역할을 대신 맡게 되었습니다.
바지유는 독일군을 급습할 계획을 세우고 부대를 이끌었지만 기습은 실패하고 날아 온 2발의 총알에 맞아 숨을 거둡니다.
시신은 고향 몽펠리어에 안장합니다. 바지유의 나이 29세였습니다.
. 바지유는 같이 작업을 한 르노와르와모네와의 영향도 받았지만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마네였습니다.
콩다인 9번가에 있는 화가의 화실 The Artists Studio -9 Rue de la Condamine /1870
바지유의 화실에 모인 친구들입니다. 이젤 앞에 선 사람은 마네입니다. 그리고 모네가 그의 뒤에서 담배를 물고 있고 소설가 에밀 졸라가 왼쪽 계단에서 아래를 바라보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은 앉아 있는 르노와르와 입니다 이젤 오른쪽, 마네와 이야기를 나누는 키 큰 남자가 바지유인데 나중에 마네가 이 작품에 직접 바지유를 그려 넣은 것이랍니다
요절한 천재 화가 바지유
파리에 인접한 베티놀스에 있던 바지유의 화실은 꽤 넓었습니다. 때문에 그의 화실은 인상파 화가들의 모이는 장소가 되었고 마네, 모네.르노와르,피사로, 세잔 그리고 때때로 쿠르베도 화실을 방문
천재화가 29세에 1870년 바지유의 나이 29세때 보불전쟁에서 전사
날마다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