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명 어린이 꿈담긴벽화
7일 오후 경기도 안산 경기도미술관에 전시된 설치 미술가 강익중(47)씨의 '5만의 창, 미래의 벽'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초대형 벽화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 벽화는 강씨가 강원도 민통선에서 마라도까지 전국 5만명 초등학생으로부터 각자의 꿈을 그린 소형(7.62×7.62㎝) 그림을 받아 액체 플라스틱을 코팅해 모자이크처럼 이를 벽에 붙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합뉴스
7일 오후 경기도 안산 경기도미술관에 전시된 설치 미술가 강익중(47)씨의 '5만의 창, 미래의 벽'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초대형 벽화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 벽화는 강씨가 강원도 민통선에서 마라도까지 전국 5만명 초등학생으로부터 각자의 꿈을 그린 소형(7.62×7.62㎝) 그림을 받아 액체 플라스틱을 코팅해 모자이크처럼 이를 벽에 붙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