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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What is your dream Gran Ma?"


"What is your dream Gran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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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가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 나는대로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처음에는 고지 곧대로 내  꿈은 박사가 되는 것이였단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소원을 접었어 했다

내가 나를 돌이켜 보면 젊었을 때는 꿈도 많아 무엇이든지 될것 같은 착각에 삐지곤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7학년이 넘어서 내 미래가 아득히 멀게 느껴진다
그저 작품하는 것으로 만족 할뿐
지금은 내 꿈이 무용지물이 된것 같아 서운한 마음도 있다
앞으로 평균 년령이 늘어 8학년이 된디면 그보다 더 9학년이 된다면...

매튜가 원하는 것은 내 꿈이 아니고 얼마나 저를 아끼고 사랑하느냐라는 것이다

매튜가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
매튜가 공부 열심히 하는 것
매튜가 즐겁게 노는 것
매튜가 돈 많이 벌고 결혼을 하고
매튜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하게 사는 것
....

이제 만 7세가 되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에게 나도 꿈을 심어주고 싶다.

아래와 같은 말이 있다

 Dream is nowhere(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띄여쓰기를 하여 조금 고치면
Dream is now here(꿈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
엄마와 떨어져 사는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말로 희망을 주고 싳다

오늘도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