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을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도전의 예언과 대반전의 궁을가(弓乙歌) 정도전의 예언과 반대의 궁흘가 정도전 (鄭道傳, 1342〜1398) 정도전은 이성계를 추대하여 조선을 건국한 조선 개국공신으로 한양의 성곽부터 군사개편, 나라의 조직까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사람이 정도전이라는 인물이다. 조선실록을 살펴보면, 숭례문을 만들 당시 정도전이 태조 이성계에게 한가지 예언을 했다고 하는데... "내가 만든 숭례문이 훗날 불타 소실될 날이 올것이니, 이 징조는 한양이 그 운을 다하고 수명을 다한 것을 알리는 것이며, 국운도 곧 쇠태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멀리 피난을 가야한다." 라는 것. 이 예언을 증명해 주듯... 나라의 크고 작은 변고가 생기기 전 꼭 숭례문이 먼저 화를 당하는 일이 있었다. 첫 번째 선조 25년이었던 1592년 4월 한양 도성의 남문이었던 숭례문에서 작은 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