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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

먹이 나르는 꾀꼬리 먹이 나르는 꾀꼬리 꾀꼬리 어미가 알에서 갓 깨어난 어린 새끼들에게 먹이를 나르고 있다. 한자어로 황작(黃雀) 또는 황조(黃鳥)라 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열대에 28종이 알려져 있고 유라시아에는 2종만이 사는데, 그 중 꾀꼬리만이 여름새로 한국에 찾아온다. 몸길이 25cm이다. 몸은 노란색이고 검정색 눈선이 뒷머리까지 둘러 있다. 날개와 꼬리는 검정색이고 깃가장자리는 노란색이다. 한국에는 4월 하순~5월 초순에 찾아와 시가지 공원을 비롯하여 야산, 깊은 산에 이르기까지 도처에서 번식한다. 중국(남부)•인도차이나반도•미얀마•말레이반도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권주훈기자 녹번공원에 꾀꼬리 4쌍이 산다 알을 낳아 품어 알에서 아기 꾀꼬리가 새끼가 나왔다. 숫놈이 둥지 근처에 가면 저공 비행을 하여 위협적이다..
꾀꼬리가 날아들다 꾀꼬리가 날아들다 꾀꼬리가 창가에 부디치다 내가 사는 청록 아파트 뒤에 녹번 공원이 있다. 참나무 소나무 밤나무 벚나무 쥐똥나무 엄나무 아카시아 단풍나무… 진달래 여러 종의 나무들이 무성하다. 봄이 되여 나무에 새싹이 돋더니 어느 사이 꽃이 피고 향기를 뿜어준다. 내 사는 아파트 뒤쪽으로 10 M 쯤에 커다란 참나무가 서있는데 키가 청록 아파트와 거의 같다. 뒷 베란다를 열면 참나무의 푸른 잎이 거의 손에 닿을 듯 반짝인다. 꽃도 아름답지만 푸으른 나뭇잎도 자세히 관찰하면 신비롭다. 나는 이중창을 열고 공원의 푸름을 바라보며 맑은 공기를 가슴 가득 들여 마셔본다. 신선한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온다. 행복감이 찾아 든다. 감사하다 도시가 황폐하여 대기의 오염되어 숨쉬기 조차 힘들다고 하는데 나는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새들의 이름 아름다운 새들의 이름 오드본꾀꼬리 청머리오리 청황마코앵무 후투티 아름다운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