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행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처구니 (於處軀)는 토우잡상 '어처구니'50센티도 채 안되는 토우 잡상입니다. 어처구니는 중국 소설 서유기에 나오는 대당사부(삼장법사), 손행자(손오공), 저팔계, 사화상(사오정) 등 10가지 인물을 형상화한 잡상입니다. 1. 대성사부(삼장법사) 현장 2. 손행자 (송오공) 3. 저팔계 4. 사화상(사오정) 5. 이귀박 6. 이귀룡 7. 마화상 8. 천산갑 9. 삼살보살 10.나토우 어처구니는 하늘에 떠도는 잡귀와 살(煞)을 물리쳐 건물을 지킨다고합니다. 건물의 용마루 끝을 ‘어처구니’로 마무리하는 것도 건물에 재앙이 닥치는 것을 막는다는 신앙이 깃들어 있습니다. 경복궁같은 조선시대 궁궐의 전각(殿閣)이나 남대문같은 문루의 기왓지붕을 자세히 보면 사람이나 갖가지 기묘한 동물들의 모양을 한 토우(土偶 : 흙으로 만든 인형)들이 한 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