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미라로 만든 사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버지를 미라로 만든 아들의 사연 아버지를 ‘미라’로 만든 아들의 사연 [서울신문 나우뉴스]최근 돌아가신 아버지를 미라로 만들어 모시고 있는 남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장시(江西)성에 사는 림(林)씨의 아버지는 지난 2000년 사망 당시 아들에게 “내가 죽으면 관에 넣지 말고 큰 항아리에 넣어 달라.”고 유언했다고 한다. 림씨는 “처음 아버지의 유언을 들었을 때 매우 당황했지만 숨을 거두기 몇 일전부터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해 할수 없이 항아리를 준비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림씨는 큰 항아리에 아버지의 시신과 함께 석탄과 목탄을 넣은 후 꼼꼼히 밀폐했고 “시신이 흉칙하게 변하지 않게 해달라”며 매일 기도를 올렸다. 3년 후 부패가 염려되어 항아리를 열어보자 놀랍게도 시신은 별다른 이상 없이 고스란히 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