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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아름다운 삶 화상전화를 설치 찬나리 2007년 촬영 준이가 화상전화를 설치했다 준이가 화상카메라 두개를 사왔다 해외를 나가면서 나와 알굴보며 전화를 하기 위해서다 화상전화를 하면 어린 손자의 모습도 화상을 통하여 즉시 볼수 있고 세상은 좋아졌다 이제 추석이나 설차레도 화상으로 지낼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해봤다 아니 화상을 통하여 미국으로 날라가 합께 차례를 지내고 다시 화상으로 한국에 돌아올 날이 머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지구촌가족의 불편함을 해소 하주는 것이 하나하나 나오고 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아름다운 삶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셨나요 2007년 9월 25일 추석날 한가위 추석 잘 지내셨어요 추석에 대표 음식은 송편입니다 올해 송편은 조금 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니까 제곁을 떠나갑니다 송편 탕 육포 어포 전 생선전 육전 호박전 삼색나물 식혜 밤 대추 감 사과 배 과줄 정과... 차례상을 예년과 같이 장만 했는데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접시를 작은 것을 사용해서도 아닙니다 마음이 점점 허전하게 기울어 가고 있습니다 내년은 나혼자 차례를 지내야 하는 구나 생각하니 서글퍼집니다 준이에게 차례는 간단히 하자고 말은 했습니다 만 전통을 이어 가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지요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 오손도손 얘기를 나누며 음식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미덕이지요 그러나 지구촌가족이라 함께 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음식의 가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