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22cm상승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난화로 제주해안 잠긴다…서귀포 용머리 산책로 하루 8시간씩 수몰 온난화로 제주해안 잠긴다…서귀포 용머리 산책로 하루 8시간씩 수몰 ㆍ해수면 상승 침수 첫 사례…40년간 22㎝↑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제주 서귀포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용머리 해안이 물에 잠겼다. 그간 우리나라에서 아열대 어류의 제주 해역 출현, 식물서식지 한계선 북상 등이 관찰된 적은 있지만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가 물에 잠기는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연의 복수, 한국도 비상 7일 제주 서귀포시 사계리 용머리 해안이 지구 온난화 영향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된 모습.(사진 위) 용머리 해안은 최근 들어 하루 2차례 만조 때마다 4시간씩 바닷물에 잠겨 해수면 상승의 첫 피해 사례로 꼽힌다. 침수되지 않을 때의 용머리 해안.(사진 아래) |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7일 “서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