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볼트 전기 충격 예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짜 호주의사의 '50만볼트 전기 예술 호주 괴짜의사의 '50만 볼트 전기 예술' 스파크가 일면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 `빛의 조각품`(윗쪽 사진)과 케이지 안에서 50만볼트 전압의 충격을 받아들이고 있는 피터 테란. 집 뒤뜰에서 50만 볼트의 전압을 아무렇지도 않게 다루는 사람이 있다면? 호주의 내과의사 피터 테란(51)은 시간이 날 때마다 그가 이름 붙인 '전기의 예술'(art of electrickery)을 연습한다. 일렉트리커리(electrickery)는 가정에서 행하는 일종의 재미있는 전기놀이(Electric fun)로, 아직 의미가 정리되지 않은 신조어이다. 호주 서부 번버리 출신인 그는 철물점에서 잡동사니와 기타 재료들을 구입, 테슬라코일(고주파 교류를 일으키는 감응 코일의 일종)을 이용해 야심적인 실험을 한다. 변압기 역할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