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장례식 화환도 재활용시대
축하용 화환 |
장례용화환 |
결혼식 장례식 화환도 재활용시대
장래식장 화환이 결혼 식장 화환으로 둔갑이라는 글을 읽었다.
장례식장의 화환은 1-3일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고 보내준이의 이름도 하객에게 알린다.
망자와 가족들의 유명 도에 따라 화환의 수가 비례한다.
꽃이 있어 장례식장이 덜 슬프고 망자와 가족에게 영예롭기 까지 하다
망자의 명복을 빌어주고 잠시 나마 슬픔에 쌓인 가족에게 위로를 해준다면 다행이다
화환은 망자가 가지고 가지 못간다
.
십여 년 전에는 화환도 산으로 가지고 가서 망자 무덤가에 줄서기로 늘어 놓고 갔다
문제는 화환이 꽃과 나무만으로 되여 있다면 썩어 땅으로 돌아가겠지만
다른 재료가 석이면 산야가 쓰레기로 오염이 되는 것이다.
산도 화환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었다.
장례식이던 결혼식이던 다른 주요 행사가 끝나면 화환의 뒤처리로 돈이 들어간다.
화환을 옮겨 갈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받침대가 커서 자가용으로 옮기지 못하고 용달을 불러야 한다.
최근에는 화환을 재활용 할려고 1-2만원에 사다가 새 꽃을 꽂아 되판다니 그것도 한 방법이다
받침대가 튼튼하여 쓰레기로 버리기에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재활용을 한다면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장례식장에 썼던 꽃으로 결혼식에 쓰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것이다
장례꽃은 주로 흰꽃이고 축하용꽃은 색이 다르다
문제는 꽃이 아니라 받침대와 푸른 잎재황용이다
아예 장례식 받침대와 축하용 받침를 구분하여 이름을 써서 사용하면 어떨까?
예전에는 화환을 치워 달라고 청소부에게 금일봉을 주었다
지금도 그런 곳이 있다
전시장에 화환은 약 1주일간 행사장에 서있다
꽃은 시들어 볼품없게 되면 그곳 청소부에게 부탁을 해야 한다.
요즈음은 모든 것이 쓰레기가 되는 것이다.
날마다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