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22일 오후 2시 오픈 행사----
수원역 무궁화 새마을호 대합실입니다.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최 : 한국․네팔문화예술교류협회, 철도청수도권남부지사, 주한네팔대사관
후원 : 주한네팔인협회(Non Resident Nepali Association, Korea)
주한네팔기자협회(Federation Of Nepali Journalists, Korea)
협찬 : (주)애경투어, 디자인 짜임, 인터아시아마트(INTERASIA MART)
수엠부 인도, 네팔 레스토랑
열악한 환경에도 순종하는 삶의 다양함과 아름다움을 묘사
네팔은 부처님이 태어난 룸비니 동산이 있는 나라입니다. 네팔사람들은 부처를 숭배하며 히말라야와 고산지역뿐 아니라 아열대 평야지대에 걸쳐 있는 나라입니다. 그곳에 사는 네팔사람들은 자신들의 영혼을 둘러싼 사가르마타(에베레스트)처럼 높고 험한 사회적 열악함과 물리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더없는 행복을 누리며 순종하는 자세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종교 사회적 풍토 속에서 살아온 네팔의 화가들은 먼 옛날부터 있어온 자연, 그리고 그와 더불어 공존해온 삶의 다양함과 아름다움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화가들은 자신들이 살면서 보아왔던 축제와 그 안에서 드러난 형형색색의 아름다움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네팔에도 많은 화가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화가들의 작품이 명실공히 네팔을 대표하는 젊은 화가들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팔화가들은 작품에서 네팔과 네팔사람들의 진실된 열망, 사랑, 행복, 슬픔, 절망을 담고 있습니다.
김형효 시인은 여행자로서 깊은 애정의 눈으로 네팔을 바라본 사진들을 전시하게 된 것으로 믿습니다. 그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그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네팔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관심에 네팔인의 한 사람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코레일수도권남부지사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Nepal ambassador Kamal prasad koirala(네팔대사 꺼멀 쁘라사드 고이랄라)
한국, 네팔 문화예술교류협회사무국장
시인 김형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