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의 청소하는 모습 노무현 전대통령 장화신은 노무현 전대통령
노무현 전대통영이 처음으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동네주변의 자연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6일 오전 10시 작업복에 장화차림으로 권양숙 여사와 같이 사저를 나서 행사장에 도착한 노 전 대통령은 먼저 나온 김종간 김해시장, 최철국 국회의원, 박윤호 진영읍장 등과 악수를 나눈 뒤 바로 청소작업에 나서 봉화산 주변과 인근 하천에 버려진 각종 오물,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 외 진영읍 이장단, 새마을 부녀회 회원, 새마을 지도자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하천에 버려진 오물을 갈쿠리로 직접 꺼내며 2시간 가량 오물 제거작업을 한 노 전 대통령은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농촌까지 자연환경이 훼손되어 가는 현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자연을 보호하고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이 같은 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우리의 주변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겠다" 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중국 네티즌도 청소하는 노대통령의 기사를 싣고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칭송을 했다
청소하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진을 보고 정말 그는 성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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