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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교양과 상식

반고흐의 실패 비화

반고흐의 실패 비화


반 고흐릐 해바하기
 

고흐의 젊은 날은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화랑에서 일을 했지만 실적이 좋지

못해 해고당하고 말았다.
 

그는 낙심하여 학교에서 보조교사로 일했지만

수업료를 잘 걷지를 못해 또 쫒겨나고 말았다.
 

서점에도 취직을 했지만

얼마되지 않아 그만두라는 통보를 받았다.

 

고민하고 있는 고흐에게

목사인 아버지가

"목사를 하는게 어떻겠냐?" 제안을 하셨다.
 

그는 신학교에 가려고 1년간 열심히 공부를했지만

입학시험에 낙방하고 말았다.
 

"목사가 못되면 전도사라도 해야지" 하고

보리나 주의 탄광마을에서 전도사를 하였지만

6개월도 못되어 전도사 자리에서도 쫒겨나고 말았다.
 

절망한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의 괴로운 마음을 그림으로 그려보았다.

그의 나이 27 세때였다.
 

그는 그 후 10여년동안 900여 점의 그림을 그렸다.

그의 그림은 그의 생전에는 별로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그가 죽은 후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의 작품 해바라기는

1987년 크리스트 경매장에서

3990만$에 팔렸다.

 

-사랑밭 새벽편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