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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쇼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성전환자들을 위한 지원책의 하나로 마련되어진 것으로 각국의 유명 공연을 성전환공연자들이 출연하여 진행하는 태국을 대표하는 버라이어티쇼 중의 하나이다. 사이먼쇼는 방콕의 칼립쇼, 파타야의 알카자쇼와 함께 태국의 대표적인 쇼로 수많은 태국의 볼거리 중 백미로 꼽을 수 있다. 공연단이 펼치는 우리나라 부채춤을 포함한 각국 전통춤의 화려한 쇼와 간간이 펼쳐지는 코미디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쇼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쇼의 주인공들과의 기념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관람소요시간 : 1시간 10분/입장료 일반석 : $40
푸켓에는 세계 10대 쇼 중의 하나이며 방콕의 칼립소 쇼와 파타야의 알카자 쇼와 더불어 태국 3대 게이쇼 중의 하나인 사이먼 쇼(Simon Show)가 유명하다. 진짜 여자들보다 더 예쁜 여장 남자들인 게이들이 각국의 민속무용을 선보이는데 장면이 바뀔 때마다 웅장한 무대장치와 조명,무용,음향 등이 화려하며 장중한 느낌을 준다. 쇼가 끝난 뒤에는 팁을 주고,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쇼장의 입구의 태국국왕 부처,,, 신적인 존재로 숭앙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오른쪽의 무용수는 아무리 보아도 남자의 ,.,,
왠지 묘한 느낌을 주는 표정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두 코너나 배려를 했다. 부채춤이야 특별한 무대장치가 필요없지만 조금 아쉽긴 하다.
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이집트 등 각국의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막이 바뀔 때마다 볼륨이 큰 무대장치를 어떻게 그리 빨리 갈아 치우는지 궁금했다.
푸켓의 사이먼쇼보다는 방콕의 알카쟈쇼를 더 높이 평가한다는데 패키지가 아니면 굳이 볼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약 90분간의 공연이 끝나면 출연진들이 밖에서 줄지어 선다. 촬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포즈를 취해 주는데 물론 팁이 필요하다. $1
주연급의 출연자들에게는 많은 관관객이 다투어 사진을 찍자는 요청을 하였지만 조연급들에게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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