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이 곳에서
당신의 모습을 뵈오며
지천명의 길을 걸으면서도...
저희들은 어느 순간에
다시 철부지 어린 아해로 돌아갑니다
투정도 부려 보고 생 떼도 써보고
관심을 끌어 보려서 엉 엉 소리내어
울어도 봅니다.
아~~~
몇십년의 세월이 훌쩍 지난 뒤에
당신의 글을 읽고 행복의 눈물을
지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름다운 모습으로 계셔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희미하게 퇴색되어 가는
그 시절을 되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당신은 저희들 가슴에서
영원히 지지 않는 태양이십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2008/01/30
존경하는 선생님께
한은희올림
나의 초롱초롱 별님아 유필근 (답 시)
어찌 세월을 묶는가
그대들 별님아
그대들 글 하나 하나 사랑으로
살아나와
뭉클 가슴을 적시오
별님아
환희의 눈물을 삼킨다오
내 최고의 감명
초롱초롱 별님아
잊혀진 세월이 다가와
설악 위곡의 뜰을 서성이오
설악의 인연
만나는 기쁨
과거 현재 미래는 영원한 평행선
공간의 꼭지점은 수직으로 날아간다
초롱초롱 별아
만나요
초롱초롱 별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