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파리짱
파리에서
숙소 Porte D'Orleans에서 전철을 타고 Galerie Metanoia에 갈려면 Chatele 역t에서 내려7번 출구로 나가야 한다.
Chatele역에 내려 낯선 파리의 메타노이아를 찾아갈려고 역안에 있는 광고판을 보고 있었다.
불어를 잘 몰라 두리번 거리고 있자니 맑쑥하게 차려 입은 30대 초반의 파리짱이 닦아와 길 안내를 해주겠다 한다.
처음에 거절을 했는데Galerie Metanoia를 안다고 해서 빈기워 그 신시의 뒤를 따라 밖으로 나왔다..
그는 내 짐을 받아들고 앞서 뚜벅뚜벅걸어간다.
나와 언니는 전시 오픈 날이라 짐이 많았다.
언니는 색을 메고 손가방을 어께에 메고 있었고 나는 오픈 때 쓸 희금자다식과 송화다식을 식판에 담아 다식판과함께 색에 메고 한손에는 곤용포 대례복 당의 등등 무겁게 들었다. 어깨에 앞가방을 둘을 메고 갔는데 하나는 서류가방, 나의 작품 설명과 도록등 무겁게 들고 가니 딱하게 역였나보다.
이칙한 청년에게 내전시회 판프렛을 주고 오후 6시에 오라고 초대를 했다.
청년이 여자 친구와 함께 6시 오픈식에 왔다.
청년에게 곤용포와 익선관을 씌우고 옥대를 매니 영악없응 상감마마라
여자친구에게는 궁중 활옷을 입혔다.
파리짱과 함께
저 두분은 저녁에도 또 짐을 들어 준다고 또 왔다.
정말 착하고 고마운 파리짱이다.
파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