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리꽃과 주아
참나리와 주아
이곳 아파트로 이사 올 때 나는 원추리 참나리 아이리스 주목 앵두나무 방울꽃 박하 금은화등을 캐다가 아파트 주변에 심었다.
앵두는 잘자라 금년에 시식을 했다.
참나리는 아름답게 꽃피어주어 꽃얼굴을 사진을 찍어준다.아이리스는 그늘지고 영양이 적어서 인지 잘 자라지 못한다.
미안한 얘기지만 나는 원추리보다 참나리를 더 좋아한다.
참나리는 꽃봉오리를 터트리는데 인색하다. 한달전부터 꽃망울 만들어 올라오는데 이제사 꽃을 보인다.
꽃대가 튼튼하고 건실하다. 큰것은 8년 이상 묵은 뿌리덩치는 꽃을 많이 피운다.
20송이.16송이의 꽃을 피워 나를 기쁘게 한다.
해가 거듭 갈 수록 더 많은 꽃을 피운다.
원추리를 좀높은 계단에 채회장이 심었다. 높아서 물주기는 불편해도 햇볕이 좋아 20 m의
긴화단에 원추리는 왕성하게 잘자라 요즘 매일 꽃을 피워준다.
원추리꽃대는 가늘고 하늘 거리는 노란 꽃을 피운다.좀더 진하고 짙은 색도 있다.
날마다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