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끼 그릇 28
어머니는 놋그릇을 일제에 모두 빼앗기시고 다시 놋그릇을 새로이 장만 하셨다.
이번에는 놋그릇에 은메기로 도금을 하셔서 겉보기에는 놋그릇 같지 않았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좋아했던 놋대야를 새로 사셔서 금색으로 도금을 해오셨다 .
“너 시집 갈 때 가지고 갈래?”하시며 놀리셨지만 나는 전에 쓰던 놋대야가 그리웠다.
금빛나는 금대야로 매일 세수를 했다.28
추억의 편린 28계속
은메끼 그릇 28
어머니는 놋그릇을 일제에 모두 빼앗기시고 다시 놋그릇을 새로이 장만 하셨다.
이번에는 놋그릇에 은메기로 도금을 하셔서 겉보기에는 놋그릇 같지 않았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좋아했던 놋대야를 새로 사셔서 금색으로 도금을 해오셨다 .
“너 시집 갈 때 가지고 갈래?”하시며 놀리셨지만 나는 전에 쓰던 놋대야가 그리웠다.
금빛나는 금대야로 매일 세수를 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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