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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과 미용

코로나 절대로 걸리지 않는 '면역자'..."바이러스 주입해도 음성"

 

코로나 절대 걸리지 않는 '면역자' 있다…"바이러스 주입해도 음성"

[... 22년 3월 8일 저녁 뉴스에 코로나 19에 절대 걸리지 않는다는 '면역자'가 있다.... 보도를 듣고 나는 눈이 번적 떠졌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꼭 써야 외출을 하고 대인관계를 회피하는 이때에 낭보가 아닐 수 없다.

근간에 코로나 감염자가 하루에 20만 명씩 늘어나 당국은  국민에게 건강을 지키라고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하기 등등  보건당국은 국민 건강을 위하여 연일 밤새워 일한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도 온 집안 식구가 코로나에 걸려 그 집 주부가 저 세상으로 떠났다고 하여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그 댁 남편과 어린 자녀들은 어머니 없는 공간을 무엇으로 해결할까? 생각하면 코로나 때문에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나도 자녀들이 '식사를 하자'  '미술관에 가자' 해도 코로나가 우리 가까이 있으니 코로나가 끝나면 만나자고 뒤로 연기를 했다.

그런데 혈액형 O형이?.... 더 자세히 아래 글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절대 걸리지 않는 '면역자'들이 존재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휴먼 챌린지 실험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휴먼 챌린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영국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시작한 실험입니다. 휴먼 챌린지의 목표는 피실험자가 일부러 코로나19에 감염돼 인체 내에서 반응을 살펴보고 치료법과 예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현재까지 휴먼 챌린지에 참여한 34명 중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16명입니다. 이들은 바이러스 접촉은 물론 바이러스에 노출된 환경 속에서도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혈액 검사 등 각종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휴먼 챌린지 참여자 피비 가렛(22)은 여러 방법을 동원해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위해 시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코, 목 등으로 바이러스를 침투시키고, 감염자들 틈에서 파티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혀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가렛은 이어 "내 어머니는 우리 가족 사람들이 절대로 독감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하곤 했는데, 뭔가 있긴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상관관계를 어느정도 입증한 셈입니다.

휴먼 챌린지를 이끈 크리스토퍼 치우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교수는 "기존에 다른 바이러스를 통한 연구에서 코에서 감염을 억제하는 초기 면역 반응을 본 적이 있다"며 "이는 비감염자의 숙주와 바이러스 사이에 충돌이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휴먼 챌린지에 참여한 비감염자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면 새로운 코로나19 치료법과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외에도 현재 코로나19에 저항력이 강한 사람에 대해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진은 코로나19에 노출됐지만 감염되지 않거나 스스로 항체가 형성된 사람의 혈액을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실험자의 15%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반응하는 면역 세포인 T세포가 존재하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에 유전적으로 내성이 있는 사람이 존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드라스 스판 미국 록펠러대 교수는 "감염자와 같은 집에서 생활했지만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 중에 유전적 내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감염으로부터 완전히 보호할 수 있는 희귀한 유전자 변이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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