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에너지 비행기
유가가 급속도로 비싸져 시민생활의 위협을 준다
땅속에 묻혀 있는 석유의 매장량은 한계가 있다. 언젠가는 고갈 상태가 올 것이다.
석유의 소비량이 많아 지면 거기에 비례하여 석유가 더 필요하다
지금처럼 사용하면 30년 후면 바닥이 난다고 하기도 하고….
과학자들은 대체 에너지를 개발한다
그렇다면 휘발유를 대체 할 다른 에네지를 개발 해야 다음 세대를 이어 갈 수 있다.
꿈처럼 여겨졌던 태양에너지로 비행하는 비행기가 현실로 바짝 다가왔다. 무인 태양에너지 비행지는 NASA의 Helios나 Zephyr와 같이 상당히 진척된 단계였으나 아직까지 사람이 탑승하는 태양에너지 비행기가 직접 날아오른 경우는 없다. 그러므로 이번에 준비중인 Solar Impulse는 최초의 유인 태양에너지 비행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눈에 들어오는 Solar Impulse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엄청난 길이의 날개이다. 동체를 들어올려 하늘을 날게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전기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태양전지 판넬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날개의 길이가 길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무게가 무거울 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 에너지를 얻기 위해 태양전지판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무게가 늘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Solar Impluse는 최대한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동체를 탄소섬유로 제작하였다.
물론 A380기는 80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560mph의 속도로 비행가능하지만, Solar Impluse는 한 사람만 탑승, 40mph의 속도로 비행한다. 이 속도라면 지구를 한바퀴 도는데 4주가 걸린다. 그렇지만 Solar Impluse의 강점은 4주동안 연료주입이 필요없이 계속 하늘을 비행할 수 있다는 말이다. 괴롭겠지만).
이처럼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것은 Solar Impluse가 낮 동안 생산한 전기를 충분 할만큼 충전하여 태양이 없는 밤 동안에도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상변화가 없는 구름 위에서의 비행이라면 동안은 언제든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시뮬레이션 단계에서만 비행하고 있으나 곧 유인 태양에너지 비행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용 무인Zephyr
NASA에서 개발한 무인 태양에너지 비행기 Helios, 궁극적인 목표는 화성과 같은 곳에서 대기권을 날며 정보를 수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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