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 연주

트럼펫 연주

내동생이 트럼펫을 연주한다
나는 매일 트럼펫을 부는 동생의 멋진 보습을 보았다
가끔은 내게 박자와 음량이 어떠냐고 묻기도 했다
나는 그냥 좋다고 대답했다

검당산 자락의 집뜰에서 동호인들과 연주연습을 할때는 나는 베짱이라고 놀려댔다
남들은 농사일을 하고 등산을 하는데 그들은 한가히 삑삑 괴음을 내고 우렁차게 소리를 내기도한다
연습 연습 또 연습...
 연습의 거듭이 연주를 하게한다.
연주는 멋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