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화가 휴버트 보스가 그린 그림
(1900년대 전후의 모습)
고종 황제 초상.
이 그림은 미국인 화가 휴버트 보스(Hubert Vos)가 1898년 그린 그림이다.
보스가 한국을 방문한 기간은 짧았으나, 당시의 정세를 잘 통찰하였고, 그림 속 고종 황제의 불행한 일생과 한국의 불운, 일본의 횡포 및 한국인의 우수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서전 속에 기! ! ! 록하고 있다.
보스가 그린 자신의 초상을 보고 고종은 사진과 같은 유화의 독특한 느낌을 만족하였다고 전해진다.
'일본인들은 한국 미술의 모든 건축과 유적을 파괴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미술가들을 포로로서 일본에 끌고가 작품을 만들게 하는 한편 일본인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일본 미술은 오늘날까지도 매우 한국적인데....
제가 그린 민상호의 초상화를 보신 후 황제는 폐하 및 황태자의 실물 크기 전신 초상화를 그리라는 어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개인이 소지하기 위해 황제의 전신상 하나를 더 그려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
저는 황제로부터의 선물, 그리고 황제와 그 백성들의 장래에 대한 슬픈 예감을 안고 한국을 떠났습니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 황제.
이 초상화는 프랑스 화가 드 라네지에르가 1902년에 그린 것으로 1903년 발간한 [극동의 이미지]에 수록되어 있다.
그는 고종의 인상에 대해 '우아하고 선량하며 성격도 쾌활하며 영리하다'고 적고 있다.
일본이 우리 미술인을 왜국으로 데리고 가서 일인에게 미술을 가르쳤단는 이야기가 제삼국의 화가가 말하고 있다
어쩐지 도양화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
수묵산수 화조는기법 운치가 한국이 앞 셨고 일본은 채색화가 있다
날마다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