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의 랍복능사의 탱화와 탈춤
티벳 랍복능사의 탱화
티벳 랍복능사의 탱화를 펴고 있다.
랍복능사
순례가족
랍복능사의 큰스님 소변
큰스님의 소변을 1년정도 받아모았다가 신도들에게 나누어준다. 이것을 먹기도하고 얼굴 몸에
바르면 병이 났는다고 한다
탈춤
탈춤
탈춤
해발 3천미터의 고산에 위치하고 있는 랍복랑사는. 마을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약 5백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찰은 전체적으로 규모가 웅장하고 경내에는 108개의 사찰과 8개의 교구, 48개의 불전이 있고 500여개의 작은 불교 학당이 있어 세계 최대의 티벳 불교학원이라 할 수 있다.
랍복랑사는 불교이론과 역학, 의학, 천문학 등을 연구하는 모두 6개의 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원 내 학원에서 라마승들은 불경을 배우고 티벳 의술과 음악, 미술도 학습한다. 보통 한 명의 라마승과 그 밑에서 불교이론과 기타 교육을 받는 3~4명의 젊은 승려가 함께 기거하면서 불도를 닦는다.
마침 대경당 뒤에서 한 해 동안 모아 놓은 고승들의 소변을 나누어주는 의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소변을 받기 위한 노력은 거의 필사적이다. 샤허에서는 그것을 성수처럼 여기기 때문에 소변이 담긴 주전자를 든 승려가 등장하면 주위는 금세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 방울의 성수라도 더 받아 마시기 위해 빈병이나 그릇을 든 팔을 최대한 뻗는 그들의 노력과 정성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이 성수는 마시거나 얼굴과 온 몸에 바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악귀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으며, 불심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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