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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과 미용

항노화의 열쇠 세포 이야기(1)


항노화의 열쇠 세포 이야기


 사람은 왜 늙어갈까? 늙지 않는 방법은 과연 없을까?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세계 의학계도 마찬가지였다. 늙지 않는 방법 찾기에 혈안이 돼왔다. 그 결과 작은 실마리 하나를 찾아내기에 이르렀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던 것이다
.

의학자들은 생각했다. ‘부족해진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보충해주면 노화가 늦춰지지 않을까?’ 그 시도는 적중한 듯 보였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점점 분비량이 줄어드는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을 인공적으로 보충해주자 몸의 노화가 더디게 진행됐던 것이다
.

다들 환호했다. 인류의 오랜 숙원이 풀릴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뿐.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 몸의 호르몬이 부족하지 않도록 인공적으로 호르몬을 공급해주자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

우리 몸 스스로의 호르몬 분비 능력이 상실돼 버렸던 것이다. 외부에서 들어오니까 더 이상 호르몬 분비를 안 해버렸던 것이다. 강남차병원 김상만 교수에 따르면항노화의 문제를 호르몬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시각은 이때부터 사라졌다.”고 밝히고그래서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우리 몸의 세포라고 말한다
.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우리 몸에서 실질적인 일을 하는 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것이 노화의 열쇠를 풀 새로운 단초로 부각됐던 것이다. 그리하여 내린 결론은 한 가지였다. 세포의 파괴=노화와 질병이었고, 세포의 파괴 촉진=노화와 질병 촉진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

이때부터 세계 의학계의 화두는 우리 몸의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방법 연구에 모아졌다. 그리고 결국 그 방안을 담은 7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7가지 가이드라인
1.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할 것.
2.
적당한 체중을 유지할 것
.
3.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것
.
4.
간식하지 않기

5.
담배 안 피우기

6.
적당한 음주하기

7.
소식하기


김상만
교수는이상의 7가지 지침은 내 몸의 세포를 활성화시켜 노화를 예방하고 장수를 가능케 하는 최선의 비책으로 강조되고 있다.”고 밝히고특히 이 중에서 모든 학자들이 동의하는 것이 바로 소식이라고 말한다.


내 몸 세포가 생생하게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소식을 하는 것이 좋다
!
왜 그럴까? 소식을 하면 왜 세포에게 좋을까
?

이 물음에 김상만 교수는세계 장수촌에 가보면 그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가 조금 먹는다는 것이라고 밝히고따라서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무엇을 먹는 것보다 무엇을 안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라고 소개한다.

강남차병원 김상만교수 도움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