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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어린 시절

혜성이가 석사학위 받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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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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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과 준 남매


혜성이 졸업식에 갔다
날씨가 꾸물대더니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대학원은 제가 직장에 다니며 학비를 마련하였다
부모의 도움 없이 제 스스로 돈 벌며 학업을 계속했다
딸이 대견 하게 느껴졌다
아들 준이도 대학원은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여 졸업했다

사람이 된 남매를 바라보는 나는 흐믓했다

대학 학위 졸업식 때는 저들 아빠가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지금은 아들과 남편이 찍고 있다

 박사도 할런는지? 끊임없는 항학열이 쏟구치는 내아기

날마다 행복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