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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메모
전시 이틀째
오늘도 관람객은 작품을 감상하곤
우표가 작품으로 승화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추억의 편린은 가보라고..
또 값어치로는 계산 할 수 없는 거라고
나도 추억의 편린을 보곤 내 아이디어에 새삼 놀랐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이 유일한 존재겠지만 추억의 편린만은 단하나다
어떤 누구라도 모방을 할 수없다
첫째 받은 편지의 우표가 부족하다 소재 부족
나도 나만의 우표를 만들어 다음 작품을 하지 않았는가
어떤 괸람객은 우정국에서 편지에 스탐프를 찍는 것은 잘못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 기능 속도를 원하니 따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표가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다
편지를 써서 붙칠려면 우표를 사야하고 우체통이 집 근처에 있어야 하는데
우표도 사기 힘들고 우체통도 드물어 찾기 힘들다
편지를 붙칠려면 거의 우체국에 가야한다
에헤라 이멜을 보내자
끝><해결
청첩장 1000장을 보낸다면 예전에는 일일이 우표를 손으로 풀칠 해 붙쳤지만
더우기 규격봉투라, 디지탈 시대에 기계가 한 순간에 스탐프를 찍어 해결한다
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편지를 주고 받아 작품을 구상해보라고 권한다
학생들의 추억 쌓기다
생각 할 수록 이 작품은 세계의 어떤 화가도 두번 다시 만들기 힘들 것이다
남자 세분이 그림을 선택하는데 고민을 한다
나이 들 수록 환한 것이 좋다고 꽃밭을 찍었다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