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리의 메타노이아 갤러리에서 2012년 11월 16~21까지 개인전을 열었었다. Galerie Metanoia의 내 작품은 한국의 전통을 바탕으로 철학적인 사유와 서양의 투시 입체적 기법으로 접목된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구상한다. ![]() 미술은 세계 속의 한국 시대정신. 예술 문화면에서 공통분모다. 화판에 밑그림을 그린다.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그리고 그 위에 우표를 덧붙이는 작업을 한다. 우표의 나열이 추상적으로 보인다. 그것이 조형적인 아름다움 회화적으로 실체보다 더한 미적 쾌감을 준다. 우표와 우표 사이에 띄운 공간에 비치는 밑그림의 은은한 속살과 겉면의 우표의 모자이크 한 조화로 차원이 다른 두 곳을 꿈꾸듯 색다른 이미지를 갖는다. ![]() 첫 째 작품이 추억의 편린이다. 우표 한 장 한 장에서 주고받은 삶의 추억이 묻어난다. 우표는 편지를 보낸 이의 사연이 묻어난다.
Galerie Metanoia 전시 때 나는 궁중. 대례복 용포, 익선관 등. 한복을. 준비해 가지고 갔다. 전시의 참관한 분들이 입어보고 즐겨하신다. 사진을 찍고 한복의 아름다움도 뽐냈다. 나도 즐거웠다. 작품도 좋고 궁중복 퍼포먼스도 좋았다. 내 작품도 새로운 독보적인 작품이라고 수익자도 생겼다. 세종대왕 작품이 좋다고 소장자가 나타났다. Galerie Metanoia의 관장이 다음 작품은 엘리자베스 여왕 잔다르크 마이클 잭슨..... 등 주문을 했다. ![]() |
메타노이아 관장과 함께
전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