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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

짚을 이용해 만든 귀한 작품들... 짚을 이용해 만든 귀한 작품들... 농업인의 날 보는 농부의 손재주... 놀라워라. 짚을 이용해 만든 귀한 작품들... 구경하세요 민족 문화와 함께 해온 볏짚 쌀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먹을거리이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쌀을 생산하는 벼를 하늘이 내린 보물로 생각할 정도였다고 한다. 볏단에서 알갱이를 털고 남은 볏짚은 참으로 쓸 때가 많았다. 초가집 지붕과 우장을 엮었고, 짚신을 삼아 신었다. 짚을 이용해 만든 귀한 작품들... < 삼태기, 가마니, 새끼, 멧방석, 섬, 멱서리, 망태기 등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만드는 원료로 쓰였고, 때로는 땔감, 소먹이, 퇴비 등으로 다양하게 쓰였다. 하지만, 산업화와 공업화가 급속도로 진전되면서 쉽게 그리고 싸게 만들어져 나오는 플라스틱 제품에 밀..
내사랑 김유정 판화는 말한다. 내사랑 김유정 판화는 말한다. 김유정 문학관내에 방앗간 앞에서 작은 판화전을 열고 있었다. 왼쪽으로 멍석과 판화 간판위에 알둥우리가 보인다. 김유정 문학관 방아간 앞에서 이현철이라는 젊은 청년이 목판화를 제작하여 소박한 체험 전시를 열고 있었다. 사방 2m 내외 침상에 목화화를 찍어 펴 놓고 문진을 대신 주위에 돌로 작품을 누르고 있는 것이 소박하게 보였다. 김유정과 동백꽃 여인과 동백꽃 겸허등 목각을 하고 화선지에 찍어 가게 하는 것이다. 인심도 후하여 내게 한장을 들고 와서 주고 간다. 재미있고 소박하게 보았다 2008년 4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