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뤼디케와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스타프 모로의 오르페우스와 숲의 요정 에우뤼디케 귀스타프 모로의 오르페우스와 숲의 요정 에루뤼디케Gustave Moreau(1826-1898), 오르페우스는 태양신 아폴론과 칼리오페 사이에서 태여난 아들이다. 그는 아버지로 리라 연주 재능을, 어머니로부터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물 받았다. 그가 리라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면 인간들은 물론이거 동식물들까지도 음악에 취해 세상의 모든 고통과 슬픔들을 잊어버리곤 했다. 오르페우스는 숲의 요정 에우뤼디케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결혼식 날 결혼의 신 히메나이오스가 들었던 축복의 홰불이 꺼져 피여 오른 연기 때문에 하객들이 기침에 시달리는 불길한 징조가 일어났다. 불길한 징조는 곧 현실로 나타났다. 결혼한지 얼마 안 되는 어느 날 신부 에우리디케는 들판으로 나갔다가 양치기 아리스타이오스와 마주쳤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