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노인들은 참으로 다양하게 말년의 여생을 보낸다.
미국의 노인들은 대부분 65세까지 일을 하다가 정년 퇴임한 뒤부터는 시간제로 일자리를 찾는다.
특별한 기술이 있는 노인이 아니고서는 65세를 넘기면 정규 직장에서 그만두고 브릿지 잡(정규직과 완전한 퇴직 사이에 갖는 일자리)을 갖거나 아예 일을 그만두고 현장에서 떠난다.
이들은 떠나더라도 그냥 소일하며 노는 것이 아니라 용돈이라도 벌고자 시간제 일자리를 찾는다.
미국의 골프장과 도서관을 가면 70~8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골프장에서 예약을 받고 골프카 정리 등의 일은 할아버지들의 몫이다.
미국은 도서관이 많기로 유명한 데 도서관마다 도서 대출 담당은 거의 모두가 할머니들이다. 백발이 성한 할머니들도 자주 볼 수 있다.
또 미국에는 미국인을 제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무료 영어 교육이 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데 영어 강사 대부분이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다.
가끔 젊은 여자와 남자들도 있지만 무료 영어 ESL(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 강사들은 월급도 없는 말 그대로 자원봉사자들인 관계로 주로 노인들이다.
미국 버지니아주 매클린에 있는 매클린 교회에서 4년째 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빌 스워드씨(65세)는 전립선암을 앓고 있음에도 외국인들에게 영어 말하기를 가르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빌 스워드씨는 "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기가 쉽지 않고 때론 짜증도 날 텐데 괜찮느냐?"고 물어보면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냐"며 "내 말년의 보람으로 알고 생을 마칠 때까지 교회의 ESL 영어반 강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빌씨와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거나 골프장 등에서 시간제 급료를 받고 일을 하는 노인들을 제외하곤 상당수 미국 노인들은 소프트볼 경기를 많이 한다.
한국의 노인들도 취미 활동과 알자리를 찾는다
65세 이상이 인구의 10%를 차지 하고 있는데 노인들이 장수 하며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살아가야 한다
건강하고 노인 연금을 부어 말년을 대비해야 노년에 잘 살 수있다
노인 문제는 연구 과제이다
누구나 늙어 노인이 된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