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 나누기
덕담 나누기
회제가 뒤집혀있다. 배접 할때 그랬나보다.이변도 재미있다
덕담나누기
남창우 선생은 <마음이 부자인 집>을 써서 지인에게 카드처럼 나누어 준다. 받을 때 마음이 흐뭇하고 부담을 느끼지 않아 좋다.
선생은 거의 만장 가까이 글을 손수 써서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나도 남 선생의< 마음이 부자인 집>을 받았다.
선생의 행동에서 나도 무언가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덕담을 나누어 주고 싶었다.
말이 어눌하여 말을 매끄롭게 잘 하지 못하니 화가로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언가 생각하다가 소품에 화재로서 덕담을 써서 선물 하기로 했다.
서양화로는 작품 제작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사군자 화조는 운치를 살려 덕담을 하기로 했는데 내 서예 글씨가 영 마음에 안 든다. 아니 잘 쓰지 못한다. 서예 쓰기를 계을리한 것이 나타난다. 그래도 마음에 담아 덕담을 써 넣기로 했다.
석류 그림에 吉語 萬代長春 목단 그림에는 玉堂富貴 富貴長春
자손 만대까지 길게 장수하며 부귀를 누리며 살아라
부자로 건강하게 행복하라는 암시가 담겨 있어 듣기에 좋다.
며칠 있다가 제자들을 만나는데 덕담을 연습해야겠다.
날마다 좋은 날